강진군, 여름철 해충 집중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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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여름철 해충 집중 방역 강화
  • /강진=이태환 기자
  • 승인 2023.05.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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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주변·관광지 등 대상 주 4~5회 이상 방역소독 실시
강진군보건소 방역 차량이 마을에서 연막, 연무소독을 하고 있다.
강진군보건소 방역 차량이 마을에서 연막, 연무소독을 하고 있다.

[강진=광주타임즈]이태환 기자=강진군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하천변, 웅덩이 등 방역 취약지와 인구밀집지역,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모기, 파리, 진드기 등 해충 박멸을 위한 여름철 집중방역소독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군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11개 읍·면 방역 소독반과 함께 주 4~5회 이상 방역소독을 해오고 있다. 

소독은 모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오후 6시에서 8시 사이에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수풀이 많은 외곽이나 모기가 산란하기 좋은 웅덩이, 연못, 하천, 풀숲은 연막소독을, 우수구나 차가 들어가기 힘든 곳은 휴대용 분무소독을, 인구 밀집 지역 등은 인체에 무해한 연무 소독을 실시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최근 자연 친화적이며 인체에 해롭지 않은 연무 소독을 중점적으로 실시 중이다. 

군보건소는 올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하고 감염병 발생 차단을 위해 방역취약지역에 대해,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방역소독에 관한 문의는 보건소(061-430-5241, 524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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