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인권성평등센터, 불법 촬영 등 성범죄 근절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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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인권성평등센터, 불법 촬영 등 성범죄 근절 캠페인 진행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3.05.3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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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조선대학교 인권성평등센터(센터장 송희상·이하 인권성평등센터)는 최근 ‘불법촬영 및 마약 이용 성범죄 근절 캠페인’을 미술대학 뒤편 후문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마약이용 성범죄와 불법촬영 등으로 인한 성범죄물에 대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동부경찰서(8명), 조선대학교 총학생회(12명)와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은 ▲마약에 대한 주의와 경각심 ▲불법촬영 근절 및 신고 안내 ▲안전한 캠퍼스를 위한 다짐 서약 ▲학생 참여 근절 포스터 부착 ▲신고안내 기념품 및 리플렛 배부 등으로 이루어졌다.

인권성평등센터는 참여학생들에 음료를 제공했으며, 인스타그램 인증샷 남기기 및 공유, 포스터 부착 참여 및 다짐 서약 등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송희상 인권성평등센터장(의과대학 교수)은 “캠페인을 통해 학내 구성원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캠퍼스 문화 조성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다하겠다”며 ‘대학 내 불법 촬영 등 범죄에 대한 예방과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광주동부경찰서와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학내 구성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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