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야구 통해 태극마크 달고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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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야구 통해 태극마크 달고 파”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3.05.3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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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대 임주찬, 6월 6일 고교·대학 야구 올스타전 출전

[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동강대학교 야구부 임주찬이 올해 처음 열리는 고교·대학 올스타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동강대는 야구부 임주찬(2학년·내야수)이 6월 6일 대전에서 열리는 ‘제1회 한화 이글스배 고교·대학 올스타전’에 출전한다고 31일 밝혔다.

KBO 10개 구단 스카우트가 선발한 고교·대학 올스타에 이름을 올린 임주찬은 올해 대학야구 U리그에서 유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빠른 발을 앞세운 안정된 수비와 장타까지 겸비한 임주찬은 U리그 9경기에서 타율 0.265(34타수 9안타), 10타점, 6득점, 2도루를 기록했다.

안타 9개 중 2루타와 홈런이 각각 3개로 OPS 0.943(출루율 0.325·장타율 0.618)을 기록해 팀 내 공격기여도가 최고다.

임주찬은 “프로구단 스카우터들에 의해 올스타로 뽑혀 실력을 보여 줄 좋은 기회로 생각하고 있다”며 “나만의 야구를 통해 프로 무대에서 뛰고 태극마크도 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1회 한화 이글스배 고교·대학 올스타전에는 투수 9명, 포수 3명, 내야수 7명, 외야수 5명 등 각 포지션별 선수 24명이 선발됐다.

항저우아시안게임 예비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고교·대학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경기는 이글스TV를 통해 중계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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