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3일 토요상설공연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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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3일 토요상설공연 무대
  • /박소원 기자
  • 승인 2023.05.3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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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박소원 기자=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이 이달 판소리·산조 무대를 진행한다. 

오는 3일 토요일 1주차 판소리 동초제 적벽가와 지영희류 해금산조 무대로 그 막을 연다    

이날 공연은 최성욱의 지영희류 해금산조 무대로 막을 연다. 

지영희류 해금산조는 지영희가 스승 지용구의 영향을 받아 기틀을 마련하고, 새로운 가락들을 첨가해 엮은 산조로 진양-중모리-중중모리-굿거리-자진모리로 구성돼 있다. 

경기 지방의 시나위제 가락, 삼현육각과 경기풍류가 산조의 바탕이 되고 있어 리듬형태에 있어서 2소박의 형태가 많은 것이 특징이며 다른 유파의 산조와 달리, 남도 계면조의 비중이 적고 경기가락의 선율이 첨가돼있어 화사하고 부드러운 선율진행을 보인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리는 6월 토요상설공연 무대는 2주차부터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전통문화관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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