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서 1004종 장미의 향연 만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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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서 1004종 장미의 향연 만끽하세요”
  • /곡성=안순기 기자
  • 승인 2024.05.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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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6일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최
섬진강기차마을 일원서 ‘THE RED’ 콘셉트
더 다채로워진 공연·체험행사 관광객 유혹

[곡성=광주타임즈]안순기 기자=달콤한 장미 향기로 가득한 5월, 곡성군의 랜드마크인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7만5000㎡ 규모로 대형 장미 정원에 1004종의 유럽산 희귀 장미와 사계절 초화 수 만 본을 식재해 이색적이고 화려한 볼거리를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개최한다.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WE THE ROSE)’를 주제로 ‘더 레드(THE RED)’를 콘셉트로 정하고 로맨틱(Romantic)과 흥미진진함(Excitement), 즐거움(Delight)을 축제에 담아, 빨간색의 강렬함과 장미의 달콤한 향기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별도의 개막식을 생략하고 관광객 모두가 ‘그대 모습은 장미’ 노래에 맞춰 신나고 즐겁게 함께하는 뮤지컬 기획 공연으로 시작된다. 곡성군립청소년 오케스트라와 곡성 출신 세계적인 바리톤 김기훈의 특별초청 공연으로 개막 무대의 시작과 끝을 축제 열기로 예열한다.

■ The Romantic

로멘틱 콘셉트에 맞춘 ‘The Romantic 로즈 콘선트가 축제 첫날인 17일, ost의 여왕 린과 미스트롯3 곡성 출신 나영이 맡아 장미축제의 첫날밤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18일 토요일 ‘The Romantic 로즈 블로썸’ 공연은 ‘건물사이에 피어난 장미’를 부른 하이키와 곡성군 홍보대사 파스텔걸스가 출연하는 아이돌 스페셜 콘서트가 열린다.

■ The Exciting

19일 신나는 일요일에 ‘The Exciting 장미꽃 콘서트’가 열린다. 대체불가 듀엣 노라조, mbn 쇼킹나이트 최종우스팀 ‘군조크루’, 차세대 트롯대세, 곡성 옥과 출신 한태현이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또 축제의 마지막 25일 토요일은 더 신나는 익사이팅 콩연으로 ‘아모르 트롯 투나잇’ 공연이 펼쳐진다.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신나는 트롯 콘서트로, 김연자, 문희옥과 불타는 트롯맨 곡성 출신 이수호가 출연한다.

■ The Delight

26일 ‘The Delight 로즈 갈라쇼’로 곡성군 홍보대사 진시몬, 수와진밴드가 출연하며, 축제의 마지막 날 락페스티벌의 디바 조유진의 ‘체리필터’가 맡아 화려하고 신나게 축제를 마무리한다.

이 밖에도 ▲게릴차 왈츠 ▲新 장미풍류 ▲행운의 황금장미를 찾아라 ▲나만의 장미 꽃다발 ▲장미꽃 손수건 만들기 ▲장미 향수 만들기 ▲장미 초콜릿 만들기 ▲나만의 장미풍선 만들기 ▲패션 장미 타투 등 곡성 장미 축제만의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또 평일에는 관광객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내 지역 문화예술인과 예술단체 33개팀과 곡성 출신 가수들이 함께하며, 축제 기간 중 지역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특산물 92개 품목이 판매된다.

또한 곡성군은 관광객이 만족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바가지 요금 근절 모니터단’을 구성해 활동하고 ‘응급 의료체계’를 구축해 운영하며, 주차는 지난해 보다 440면 증가한 5045면의 공간을 확보하고 ‘1회용품 없는 축제’를 위해 먹거리 존에 다회용품을 비치했다.

이 밖에도 축제 기간 중 ‘뚝방마켓’이 열리며 갤러리 107과 어린이도서관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축제장 방문객을 위해 철저한 주차 안내 및 교통통제 계획 수립을 마쳤다”며 “장미 본연의 아름다움과 향에 집중하고 싶은 분은 주말은 피하고 평일, 특히 오전에 장미축제장을 즐기는 편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세계장미축제는 ‘2024~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축제’로 선정됐으며, 2024년 전남도 대표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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