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병원체 감시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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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병원체 감시 강화 ‘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4.05.1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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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생활하수 병원체’ 확대, 3→6개
엠폭스·A형감염·항생제내성균 등 3개 항목 추가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생활하수 감염병 병원체 분석.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제공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생활하수 감염병 병원체 분석.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제공

 

[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이 생활하수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병원체 감시를 강화한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생활하수 감시 병원체 항목을 기존 3개에서 6개로 확대해 검사한다고 16일 밝혔다.

생활하수 감시 병원체 항목은 기존 3개에서 엠폭스, A형감염, 항생제내성균 등 3개 항목이 추가됐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생활하수의 대부분을 처리하는 공공하수처리장 3곳(1하수·2하수·효천)의 하수를 매주 분석해 코로나19, 노로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양 변화를 감시한다.

감시 결과는 질병관리청 감염병 누리집 하수 감시 소식지에 공개하고 있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의 하수 감시는 생활하수에 섞인 감염병 병원체 양을 주기적으로 측정·분석이 가능하고 지역 감염병 환자 발생과 유행 수준을 파악할 수 있다.

또 지역 내 감염병 전파 규모를 예측해 감염병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존 환자, 병원 감시체계에서 확인할 수 없었던 무증상 감염자 발생을 추정한다.

생활하수 감시는 개인정보 수집이 불필요하고 변이바이러스 출현에 대한 빠른 인지가 가능하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난해부터 하수기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공중보건 위기상황을 초래할 수 있는 병원체 항목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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