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위본그룹, 외국인 유학생 가족회사 구축 협약
상태바
조선대-위본그룹, 외국인 유학생 가족회사 구축 협약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4.06.11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세도 회장, 글로벌 장학금 6400만 원 전달도
조선대는 최근 본관 청출어룸에서 위본그룹과 ‘유학생 가족회사 구축을 위한 산학 교류 RELAY 협약’을 체결했다.                                                                      /조선대 제공
조선대는 최근 본관 청출어룸에서 위본그룹과 ‘유학생 가족회사 구축을 위한 산학 교류 RELAY 협약’을 체결했다. /조선대 제공

[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조선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유학생활과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 위본그룹과 손을 맞잡았다.

조선대는 최근 본관 청출어룸에서 위본그룹과 ‘유학생 가족회사 구축을 위한 산학 교류 RELAY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춘성 조선대 총장, 김현우 대외협력처장, 위성옥 대외협력부처장과 위본그룹 기세도 회장, 기민영 총괄사장, 나인태 상무가 참석해 유학생의 지역산업체 취업과 지역맞춤형 인재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조선대 외국인 유학생의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업무역량 강화 ▲안정적인 취업·창업을 위한 지원 ▲지역산업 관련 전문인력의 지역 내 활동 지원 ▲조선대 외국인 유학생 가족회사 구축 협력 등이다.

또한 같은 날 진행된 ‘2024년 기세도 글로벌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34명의 학생들에게 총 6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2016년 위본그룹 기세도 회장이 조선대 장미원에 건립 후 기증한 로즈하우스 임대 수익금으로 조성됐으며, 후학 양성의 뜻이 담긴 장학금이다.

이번 장학금 대상자는 CSU 글로벌 서포터즈 5명과 유학생 성적 JUMP 장학생 29명이며, 이 중 10명의 대표 학생들이 참석했다.

김춘성 조선대 총장은 “평소 우리 대학에 보내주신 애정에 감사하다”며 “기부의 뜻을 잘 받들어 외국 유학생 유치를 확대해 글로벌시대 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세도 위본그룹 회장은 “학창 시절 어려웠던 기억이 기부의 뜻으로 이어졌다. 어려웠던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듯, 학생들도 큰 꿈을 가지고 도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영 유학생 서포터즈 학생(생명화학공학과)은 “기세도 회장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조선대 유학생들의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유병억 중국 유학생(영어영문학과)은 “열심히 공부해 성적 향상 장학금을 받게 돼 기쁘다”며 “유학생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돼 할 수 있다는 에너지를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족회사 릴레이 협약은 상호협력을 통해 조선대 유학생들에게 지역산업체 취업에 도움을 주고 지역맞춤형 인재 성장을 지원하는 협약으로, 지난 3월 ㈜남선산업과 처음 체결한 후, 제2호 가족기업으로서 위본그룹과 협약식을 진행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