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 박주영 기자=조선이공대학교는 2학기 개강을 맞아 올해 2차 비교과데이를 개최하고 130여 개 비교과프로그램을 홍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비교과 프로그램’은 교과 외의 모든 프로그램을 총칭하는 말로 학습역량강화, 취창업지원, 학생상담과 기타 분야로 구성돼 있다.
지난 11일 3호관 앞 광장에서 하루 동안 진행된 2차 비교과데이 행사에는 재학생 300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에는 성과분석센터에서 운영하는 비교과통합관리부스를 비롯해 교수학습센터, 학생상담센터, 창업지원센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도서관 등 비교과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모든 담당부서들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 2차 비교과데이에는 광주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광주동구중독관리센터, 광주청소년노동인권센터 등 외부기관 다수가 참가해 학생들의 진로 및 건강 상담, 일자리 지원 상담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부스별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모아 다양한 홍보물품과 다과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으며 비교과데이를 즐겼다.
조선이공대학교는 올해 130여 개의 비교과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505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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