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 강대호 기자=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는 3일 개천절을 앞두고 폭주족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광산경찰은 폭주족 출몰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교통경찰 뿐만 아니라 지역경찰·기동대·기동순찰대 등을 투입해 위반 행위를 단속한다.
광산구·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자동차 전조등·이륜차의 소음기, 조향장치 등을 불법 튜닝하거나 번호판을 가리는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한다.
이관형 광주광산경찰서장은 “폭주·난폭운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위험을 유발하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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