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월출산 ‘기찬랜드’ 손님맞이 채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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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월출산 ‘기찬랜드’ 손님맞이 채비 끝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07.0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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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개장…편의시설 확충·환경 정비
15일 개막식, 공연·체험행사 다채

[영암=광주타임즈]장재일 기자=영암군은 자연계곡형 피서지로 유명한 월출산과 금정 뱅뱅이골 기(氣)찬랜드를 7월8일부터 개장해 8월27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 6월부터 기찬랜드 개장을 앞두고 입장객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시설물 확충과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먼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입장객의 편의를 위해 휴게 정자와 임시 주차장을 추가 설치했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월출산 기찬랜드 내에 폐쇄회로(CC)-TV를 늘리고, 뱅뱅이골 유아풀장의 데크와 난간을 설치하는 등 안전시설물을 확대 조성했다.

이 외에도 전문성과 성실성을 갖춘 50여명의 안전요원을 확보했으며,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경찰서, 소방서 등과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월출산 기찬랜드 개장기간 펼쳐질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준비했다.

7월15일 열릴 개장식에는 지원이, 현진우, 신수아, 빅맨싱어즈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과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웰빙 장어잡기 체험행사 등을 마련했다. 또 입장객이 집중되는 8월초에는 테마별 가수공연 등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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