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민선7기 협력·상생의 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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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민선7기 협력·상생의 시대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8.09.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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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13 지방 선거는 어느 때보다 상호 비방, 네거티브 전략 등 뚜렸한 정책적인 콘텐츠가 없는 이전투구의 선거전이었으며, 누구를 선택해야 할 지를 결정 못할 깜깜이 선거였던 것을 부정할 수 없다.

선거 이후에도 선거 후유증이 심해, 낙선자들끼리 뚜렸한 팩트에 근거하지 않은 불확실한 증거로 전동평 군수를 음해하고, 마치 무슨 비리와 부패가 있는 것처럼 군민들을 호도해 집회를 열고 이합집산해 고소·고발을 남발하는 등 그 결과를 인정하려 들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최선을 다한 후보들이었고, 나름 열심히 뛰었던 차에 억울하고 기막힌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음을 이해할 만도 하다.

지금도 타 시·군은 선거 후유증으로 사분오열돼 시·군민들의 호응을 못 받고 법정 다툼으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며, 시·군정의 난맥상을 드러내며 정책이 탄력을 받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는 등 총체적 난국이 되고 있는 것을 보면 우리 영암군은 그나마 후보자들이 서로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순항하고 있다.

3개월이 지난 영암군은 현재 평온을 되찾고, 낙선한 후보들도 전동평 군수를 적극적으로 도와 ‘복지 영암, 풍요로운 영암’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타 시·군의 귀감이 되고 상생의 시대를 열어가는 시금석이 될 것이다.

앞으로 영암군이 나아갈 길은 서로 상생하고 군정을 위해 협치 하며 잘못된 일이나 정책이 있으면 언제든지 시정을 요구해 군민의 눈높이 맞는 열린 군정이 펼쳐졌으면 하는 강한 바람을 가져본다.

전동평 군수가 지난 민선 6기때, 복지 영암을 위해 그늘지고 소외된 자들을 잘 보듬고 관리하는 실질적인 정책을 펼쳤음을 부인할 수 없다.

특히 군내 버스 재정 지원으로 많은 군민들이 천원버스를 탈 수 있는 길을 열어줘, 타 시·군이 벤치 마킹하고 교통비 부담 해소로 유쾌한 나들이도 할 수 있어, 군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전동평 군수의 탁월한 정책적 리더쉽과 업무 추진력을 응원하고, 더 풍요로운 영암을 위해 매진할 수 있도록 박수를 보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협치와 상생의 길은 결코 어렵지 않으며 월출산의 정기를 받은 영암인만이 할 수 있는 여유로움이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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