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섬진강기차마을서 흠뻑 젖어보자
상태바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서 흠뻑 젖어보자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08.05 0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달 한 달 간 여름철 물놀이장 개장…무료 운영
[곡성=광주타임즈] 홍경백 기자=섬진강기차마을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물놀이 용품을 준비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곡성군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8월한 달 간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차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이 따로 수영장을 찾아 멀리 가지 않고도한 곳에서 기차마을도 이용하고 시원한 여름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약 1000㎡의 규모로 운영되는 물놀 이장에는 에어풀장, 에어슬라이드 등이 구비되어 다양하게 물놀이를 즐길수 있다. 또한 샤워실, 쉼터 등 각종 편의시설도 설치됐다. 이용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는 철저한 수질검사를 통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응급상황 대비를 위해 안전요원 및 응급 약품 등도 비치했다.

섬진강기차마을 물놀이장은 8월 30 일까지 기차마을 내 중앙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이며, 태풍이나 비가 오는 등 궂은 날씨에도 휴장 하므로 사전에 개장 여부를 확인한 후방문하는 것이 좋다. 기차마을 입장권을 소지한 사람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있다. 참고로 기차마을 입장료는 5000 원이며 이 중 2000원을 지역화폐인 심청상품권으로 되돌려 준다.

군 관계자는 “물놀이장 특성상 사전에 수건, 돗자리, 수영복 등 물놀이 관련 용품을 준비해 방문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