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일 의원, 전남대 의대 동창회 공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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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일 의원, 전남대 의대 동창회 공로패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08.1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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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윤한덕 센터장 ‘국가유공자’ 지정 공로 인정받아
‘응급의료 시스템’ 정착, 故人 뜻 계승·발전시킬 것

[정치=광주타임즈] 김창원 기자=윤영일 의원(해남·완도·진도)은 지난 16일 故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국가유 공자로 지정된데 대해 전남대 의대 동창회로 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전남대 의대 동창회는 “故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36년만에 민간인 으로서 처음으로 국가유공자로 지정될수 있도록 적극 앞장선 윤영일 의원의 공로를 인정해 공로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故 윤한덕 센터장은 지난 2월 설 연휴 임에도 퇴근조차 하지 않고 집무실에서 일하다가 그 날 새벽 사무실 의자에 자는 듯이 앉아 숨진 채 발견됐다.

윤영일 의원은 이에 보건복지부·국가 보훈처·국립중앙의료원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故윤한덕 센터장의 국가유공자 지정을 촉구했고, 그 결과 지난 13일 국무회의에서 최종적으로 국가유공자로 지정될 수 있었다.

윤영일 의원은 “故윤한덕 센터장의 높은 뜻을 기리고 국민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 다. 국민 여러분의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故윤한덕 센터장이 생전 이루고자 했던 ‘응급 의료 체계’, ‘환자가 적절한 시간과 장소 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를 정착시키는데 앞장 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영일 의원은 앞선 지난 14일 대한뉴스에서 주최한 ‘2019 대한민국을 빛낸 의정&인물 대상’을 수상해 등원 이후 의정대상 24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살아 꿈틀거리는 도전정신과 삶의 욕망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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