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1억 5000만 원 확보, 민관 협력 통한 아름다운 지역 가꾸기 나서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은 전남도 민선 6기 대표 브랜드 시책 중 하나로, 주민단체가 직접 참여하여 주도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사업이다.
시는 마을의 유휴 토지와 자투리땅 등에 숲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휴식과 만남, 소통의 장소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상범 공원녹지과장은 “숲속의 전남 만들기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도시 숲 조성에 주력하고, 철저한 사후 관리로 녹색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숲속의 행복한 광양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올해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으로 봉강면이장협의회와 다압면이장협의회, 옥곡면 오동마을회 등 총 3곳에 총사업비 1억 6000만 원을 투입하여 주민과 단체가 직접 참여한 숲을 조성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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