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복지 담당자 및 사례관리사 등 대상…연찬 및 화합도모
2013-07-22 광주타임즈
이번 교육은 복지업무 관계자들에게 부문별 주요 업무연찬과 상호토론 기회를 제공하고 군과 읍면 간 원만한 파트너십 형성을 통해 복지정책 추진에 효율을 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
이날 장성군 가정복지회관에서 각 담당별 업무에 대한 이해교육과 올바른 통합사례관리, 창의적 복지전달체계 방향, 읍면 사회복지 담당자의 역할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백비 참배 등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청렴교육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 참가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힘든 여건에도 불구하고 복지담당자들이 지역 주민들의 문제와 욕구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등 맡은바 직무에 충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을 주관한 장성군 희망복지지원단은 매월 2회 이상의 사례관리 회의를 통해 현재까지 40여 가구에 주거환경개선, 후원금 연계, 밑반찬배달, 이동빨래방 서비스 등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