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중복 맞아 삼계탕 나눔행사

2013-07-25     광주타임즈
[곡성=광주타임즈] 이경식 기자 = 지난 23일 곡성군 겸면에 소재하고 있는 곡성(순천)휴게소를 운영하고 있는 ㈜키다리식품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이성희소장 외 직원 1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100여인분의 삼계탕을 준비해 지역 요양시설인 흥산보금자리와 가정리 및 심정리 경로당을 찾아 대접했다.

특히, 흥산보금자리요양원에는 휴게소 직원식당에서 삼계탕을 조리해 탑차로 운반 대접했다.

김진숙 흥산보금자리 원장은 “경기도 안 좋은데 중복을 맞아 이렇게 요양원을 찾아 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