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몸과 마음 아로마로 힐링'

서구,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2013-08-07     광주타임즈
[광주=광주타임즈] 이현규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김종식)가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은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6개월간 진행되며, 체험 및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향기치료의 원리 이해하기, 본인에게 맞는 아로마 향기 찾기, 아로마 마사지 체험, 아로마 명상의 시간 갖기 등 회기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이를 통해 바쁜 직장생활로 몸과 마음이 지친 직원들이 피로회복과 정신적인 안정감을 되찾아 심신의 균형과 직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무금호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