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월드스타 재확인…프랑스 시상식 3관왕

2013-01-28     광주타임즈
\'강남스타일\'의 월드스타 싸이(36)가 프랑스에서도 인기를 확인했다.
싸이는 26일 오후(현지시간) 칸의 \'팔레 데 페스티벌\'에서 펼쳐진 라디오음악채널 NRJ 주관 음악시상식 \'NRJ 뮤직 어워즈 2013\'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올해의 인터내셔널 샹송(대중가요)상, 올해의 클립(비디오) 부문상을 받았다.

\'올해의 국제신인\' \'올해의 국제노래\' \'올해의 비디오\' 등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올해의 국제신인\'을 캐나다 팝스타 칼리 래 젭슨(28)에게 내주고 2개 트로피를 챙겼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파리 에펠탑 맞은편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NRJ가 기획해 2만명이 운집한 \'강남스타일\' 플래시몹에 참가한 싸이는 명예상까지 챙기며 모두 3개상을 따냈다.

싸이는 또 이날 오프닝 무대를 \'강남스타일\'로 달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