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모텔서 투숙객 방화···1000만원 피해

2013-11-03     광주타임즈
[영천=광주타임즈] 2일 오후 4시30분께 경북 영천시 창구동의 한 모텔 2층 객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객실 1개와 집기 일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000만원의 피해를 낸 뒤 30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조사에서 숙박비 문제로 투숙객 A씨가 모텔 주인과 말싸움을 한 뒤 객실에서 불을 낸 것으로 드러났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