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해양감시선 4척 또 日 영해 진입

2012-10-30     광주타임즈
중국의 해양감시선 4척이 또다시 일본 영해를 침범했다고 일본 해상보안청이 30일 밝혔다.
일 해상보안청에 따르면 중국 해감선 4척은 이날 오전 11시께 센카쿠의 일본 영해 12해리 안쪽에 진입했다.
이밖에도 어업감시선 2척이 일본이 주장하는 접속수역(12~24해리)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가 일본 주변 해역의 보안을 강화하겠다고 밝힌지 하루 만이다.
노다 총리는 전날 임시국회 개막연설에서 중국 등과의 영토 분쟁으로 "안보 환경이 전례없이 어려워졌다"며 국제법에 따라 주변 해역 경비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