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 침입 전동드릴 훔친 40대 입건

2014-01-10     광주타임즈
[전국=광주타임즈] 인천 연수경찰서는 10일 출입문이 잠겨있지 않은 빈집에 침입해 물품을 훔친 부동산 중개업자 A(47)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4일 오후 2시께 인천 연수구의 잠겨있지 않은 B(21·여)씨의 원룸에 침입해 전동드릴(시가 30여 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자신이 사용하기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