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산림조합장 바닷가서 숨진 채 발견

2014-01-17     광주타임즈
[전국=광주타임즈] 17일 오전 9시20분께 전북 고창군 심원면 하전리 한 바닷가에서 고창군산림조합장 전모(6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바닷가에서 500m가량 떨어진 곳에 숨진 채 누워 있었고 전씨가 타고 온 것으로 추정되는 그랜저 승용차는 1㎞가량 안쪽에 세워져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유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