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서 여성 3명 성추행한 30대 붙잡혀

2014-01-17     광주타임즈
[전국=광주타임즈] 울산 남부경찰서는 버스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이모(37)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6일 오후 10시께 부산 해운대에서 울산으로 오는 버스 안에서 20대 여성 A씨의 다리를 만지는 등 3명의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의 신고로 이씨는 버스에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씨와 피해 여성을 상대로 구체적 혐의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