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여수공장, 시에 예방물품 지원

마스크 1800개·손 소독제 120개 주삼동 경로당 9곳 전달

2020-02-06     /여수=강성우 기자

[여수=광주타임즈]강성우 기자=㈜LG화학 여수공장이 5일 주삼동주민센터를 찾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마스크 1800개와 손 소독제 120개를 전달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바이러스 전염에 대한 심각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예방물품을 적시에 지원함으로써 전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승 주삼동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마스크가 부족해 구매하기 어려운 상황인데, 어르신들을 위해 많은 양의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제공해준 LG화학 여수공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주삼동 자연마을 경로당 9곳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