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퇴비 부숙도 시행 대비 농가 홍보

2020-02-06     /고흥=김두성 기자

[고흥=광주타임즈]김두성 기자=고흥군은 지난 3일 읍·면 회의실에서 축산농가 150여명을  대상으로 퇴비 부숙도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3월 25일부터 시행되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축산농장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대비해 축산농가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 컨설팅반을 활용해 농가별로 퇴비 부숙도 육안 판별방법, 축사바닥(깔짚) 및 퇴비사 관리요령, 성분검사용 시료채취 방법 등을 집중교육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