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선관위, 맞춤형 선거서비스 활동

2020-02-19     /양동린 기자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4일 도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어르신·장애인 등 단체 관계자와 업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의회는 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선거참여에 어려움이 있는 선거인 대상 맞춤형 선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의 종료 후 모의투표 체험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전남선관위는 어르신·장애인 등 선거인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관련 단체 등 방문 선거정보 제공·안내 ▲거동불편 선거인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지원 ▲수어통역사 (사전)투표사무원 배치 ▲모의 체험투표소 설치·운영 ▲투표안내자료 제공 등 ‘맞춤형 선거서비스’를 적극 펼칠 계획이며, 시·군 장애인단체를 찾아 ‘찾아가는 선거홍보’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