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파수꾼’ 영산강환경청, 주민감시원 21명 채용

생태보전·습지보호지역 12곳 오염행위 감시·정화 활동

2020-02-19     /박소원 기자

[광주타임즈]박소원 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은 생태 우수지역을 홍보하고 오염행위를 막는 등 환경보전 활동을 펼칠 주민감시원 21명을 오는 3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민감시원은 광주·전남·제주지역 내 생태·경관 보전지역과 습지보호지역에서 불법행위 감시, 정화활동 등을 펼친다.


생태·경관 보전지역은 ▲구례 섬진강 수달서식지 ▲함평 붉은박쥐 서식지 ▲고흥 거금도 적대봉 등 3곳이다.


습지보호지역은 ▲담양 하천습지 ▲신안 장도습지 ▲곡성 침실습지 ▲순천 동천하구습지 ▲제주 동백동산습지 ▲제주 물영아리 오름습지 ▲제주 물장오리 오름습지 ▲제주 1100고지 습지 ▲제주 숨은물뱅듸 습지등 9곳이다.


채용 기간은 올해 12월31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