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관, 영세기업 FTA 지원 공익관세사 투입

2020-02-26     /박소원 기자

[광주타임즈]박소원 기자=광주본부세관은 26일 영세 중소기업의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공익관세사 4명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되는 공익관세사는 광주 1명, 대전 1명, 제주 2명 등 총 4명으로 FTA 활용에 관한 무료 상담업무를 펼친다.


특히 전문인력과 예산 부족 등으로 무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통관, 품목분류, 관세환급 등 수출입과 관련된 종합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들은 전화상담이나 현장방문을 통해 상담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본부세관은 공익관세사와 연계한 합동컨설팅으로 종합적인 전문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