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이재영, 코로나19 기부 릴레이 동참

팬카페와 함께 2000만 원

2020-03-01     /박소원 기자

[광주타임즈]박소원 기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의 레프트 이재영과 팬카페 ‘재영 타임’이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대응을 위해 2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흥국생명은 “이재영과 팬카페 ‘재영 타임’이 지난달 28일 대구사회복지 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2000만 원을 전달한 사실을 확인했다. 기부금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방역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재영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르며 팬 여러분의 응원의 소중함을 느꼈다. 고생하는 의료진 분들과 취약계층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