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한국, 7일 호남서 선거유세

2020-04-06     /양동린 기자
원유철 미래한국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6일 서울 영등포구 미래통합당 당사에서 열린 서울 현장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미래통합당의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이 7일 호남 지역을 찾아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한다.


6일 미래한국당에 따르면 당 지도부와 호남, 대구·경북(TK) 출신 비례대표 후보들은 7일 광주, 전북 전주를 방문해 영·호남 화합과 지역주의 극복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원유철 당대표를 비롯해 정운천(국민통합단장)·이종성·조수진·전주혜·이용 등 5명의 호남출신 비례대표 후보, 한무경·조명희 대구·경북 출신 비례대표 후보가 '호남선'을 타고 호남 지역을 찾을 예정이다.


첫 일정으로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후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앞 거리에서 선거유세를 한다.


이어 전주로 이동해 전북도의회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익산역 광장에서 거리유세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