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인문대학’ 온라인강의로 대체

8일부터…코로나블루 상생·치유의 인문학 개강

2020-04-06     /김지원 기자

[광주타임즈]김지원 기자=광주 동구가 ‘2020 동구 인문대학’ 4월 프로그램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동영상을 통한 온라인 강의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2020 동구 인문대학의 첫 과정은 ‘우리 동네 인문학’으로 동네가 가진 다양한 문제들을 주민·전문가·행정이 협력해 논의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주제로 마련됐다.


2회차로 준비된 이번 강의는 최지현 광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과 이정현 1% 공작소 대표가 각각 진행한다.


‘환경과 쓰레기’라는 주제로 최근 기후위기와 함께 큰 화두로 대두된 환경과 우리 동네의 쓰레기문제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해보고 주민과 마을활동가들의 실천방법을 함께 얘기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인문학 명사들의 인문Talk 릴레이’는 코로나19극복 응원메시지와 함께 짧은 인문학 강의를 릴레이 형식으로 전달하는 인문학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