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공무직노조, 취약계층학생 지원금 전달

2020-04-06     /양선옥 기자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전국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남지부(지부장 김신자)가 6일 코로나19 방역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남도교육청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전국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남지부 500여 명의 조합원들이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했다.


전국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남지부 김신자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전국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남지부로부터 전달받은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