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챔피언스필드 주변 불…개막전 17분 중단

2020-05-05     /뉴시스
광주챔피언스필드.

 

[광주타임즈]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주변 가죽 세탁·염색 전문 가게에서 불이 나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개막전 경기가 10여 분간 중단됐다 재개됐다.


5일 오후 3시19분께 광주 북구 신안동 2층 규모 가죽 전문 세탁·염색 가게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임동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 중이던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대 키움 히어로즈 개막 경기가 4회말에 17분간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또 샌드위치 패널 재질인 가죽 세탁·염색 가게 165㎡ 대부분이 타거나 그을린 것으로 전해졌다. 가게에서 일하던 종업원 4명이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