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화 남구의원, 양림동 전신주 지중화 사업 등 질문

2020-05-13     /김지원 기자

 

[광주타임즈]김지원 기자=광주 남구의회 박용화 의원은 13일 오전, 제26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구정 현안과 관련해 질문에 나섰다.


박 의원은 ▲양림동 전신주 지중화 사업의 필요성 ▲사직공원 동물조각공원 조성 관련 사항 ▲제254회 구정질문인 판문점 도보다리 재현사업 및 사직공원 내 구절초와 상사화 식재 관련 추진사항에 대해 구청장의 답변을 요구했다.


답변에 나선 김병내 남구청장은 첫 번째 질문에 ▲지중화사업은 한전과 지자체가 각각 50%의 비용을 부담해야 하며 사업비가 약 80억원  정도 산출됐다. 한전과 긴밀히 협의하고 사업비 확보방안을 검토해 추진 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사직국제문화교류타운 조성사업과 연계하는 방안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직공원이 조각중심 예술 공간으로 조성되도록 광주시에 적극 건의해 나가겠다. ▲향후 사직동 및 양림동 주민협의체와 충분한 논의과정을 거쳐 둘레길 조성사업에 판문점 도보다리 재현사업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사직공원 내 구절초 및 상사화 식재에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상사화 등 초화류 1만 7000여 본을 식재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