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실시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개인방역 5대 핵심 수칙 준수 당부

2020-05-19     /화순=양인선 기자
화순군은 지난 18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과 농협하나로마트 부근에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화순군 제공

[화순=광주타임즈]양인선 기자=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8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과 농협하나로마트 부근에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군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전국적으로 고위험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 동참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판단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생활 속 거리두기 개인방역 5대 핵심 수칙은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로 가리고 하기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하기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적이다”며 “일상 속에서 생활 속 방역 수칙을 잘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공공시설의 제한적 개방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와 기관․단체 등도 코로나19 예방대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