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처리업체서 철판에 깔린 60대 숨져

2014-01-30     광주타임즈
[전국=광주타임즈] 폐기물처리업체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인부가 철판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밤 10시19분께 부산 금정구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벽면에 세워둔 가로 4.8m, 세로 2.3m, 무게 800㎏ 크기의 철판이 넘어지면서 A(68)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