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호심미술관, 진월금속조형회 열어

2020-09-15     /박주영 기자

[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개성과 예술성이 돋보이는 금속공예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광주대학교 호심미술관에서 열린다.

광주대 호심미술관은 오는 18일까지 주얼리디자인학과 금속공예 동문이 중심이 된 진월금속조형회의 21번째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금속공예가로 활동하는 광주대 패션·주얼리학부 대학원생과 졸업생 등 18명이 참여해 2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광주대 패션·주얼리학부 송숙남 교수와 오병욱 교수, 윤재원 교수, 황예진 교수 등이 초대 작가로 참여해 전시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진월금속조형회는 1999년 첫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해 정기전을 열며, 지난 20여년 동안 광주 지역 금속공예의 중심으로 많은 작가를 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