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도기박물관 30일~21년 1월 31일, 명품전 개최

2020-10-27     /영암=장재일 기자

 

[영암=광주타임즈]장재일 기자=영암군은 우리나라 전통도자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한국도자명품전’을 오는 30일부터 2021년 1월31일까지 영암도기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품전은 국내 전통도자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로 청동기부터 조선시대까지 이어져 온 도기와 청자, 분청사기, 백자 등 귀중한 명품도자를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전시는 온택트 시대를 맞아 현장관람 이외에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관람할 수 있도록 VR전시를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또 박물관에서는 당초 국제학술세미나를 계획했으나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학술대회를 대체해 전시 및 학술자료집을 발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