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전남도의장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

지방자치·지방의회 발전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2020-11-25     /박효원 기자

[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이 지난 24일 2020년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 자치의정 부문을 수상했다.


대한국민대상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으며 대한국민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상으로 국가의 변화와 혁신 성장을 위해 기여한 각 분야의 대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장은 자치의정 분야에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김 의장은 7대, 9대, 11대 3선 의원으로 현재 전남도의회 의장과 전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을 맡아 지방정부와 지방의회 위상정립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쇄신방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연내에 통과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등 자치분권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김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며 “지방의회가 주민들의 생활 속에서 함께하며 힘이 돼 줄 수 있도록 더욱 민생 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