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패션디자인학과, 신애원에 ‘마꾸세트’와 간식 증정
2020-11-30 /고효범 기자
[광주타임즈]고효범 기자=호남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학과장 김지연)는 지난 26일 재학생 40여명이 제작한 ‘패션마스크 꾸미기 세트(마꾸세트)’ 60개와 간식을 아동복지센터 신애원에 전달했다.
‘패션마스크꾸미기’는 코로나19 방역에 마스크의 중요성을 알리고 즐겁게 착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마꾸세트’에는 비즈로 만든 마스크 스트랩과 재학생들이 직접 쓴 손편지, 마스크를 장식할 수 있는 타투스티커와 마스크가 담겨있다.
학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에 마스크가 필수품이 되면서 마스크를 개성 있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 꾸미기가 관심을 받고 있어 제작하게 됐다”며 “신애원에서 지내는 학생들도 체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