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무안낙지 특화거리 조성 박차

간판교체·도로정비 등 추진

2020-12-29     /무안=박준범 기자

[무안=광주타임즈]박준범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29일 무안낙지특화거리 조성을 본격 추진해 전국에서 명성있는 무안낙지거리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위치는 무안읍 성남1길 172 (터미널에서 LG전자 사이) 일원이며 벽화와 간판, 수족관 등 디자인부분 교체는 내년 2월 말까지 우선 추진 할 예정이다.


아울러 무안읍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도로정비사업으로 노후된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보도블럭과 하수구 정비를 실시해 쾌적한 거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낙지거리 방문객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기간 중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