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공동체 전통예술잔치’
전국 정월대보름 행사 ‘눈길’
2014-02-12 광주타임즈
‘소문난 잔치’는 민속놀이를 활성화하고 한국적 축제의 원형을 이어나간다는 취지로 축제를 지원하고 개최 마을을 돕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4월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의 ‘내미로리 산멕이 천제’를 시작으로, 이달까지 이어진다.
이번에 우수축제로 선정된 정월 대보름 행사는 ▲건금마을 용물달기(강원 강릉시 성산면 금신리, 13일) ▲화산소금단지묻기 및 달집태우기(경북 칠곡군 가산면 석우2리, 14∼16일) ▲사초해신제(전남 강진군 신전면 사초리, 14∼15일) ▲선정마을 12당산굿 별신제(전남 고흥군 남양면 월정리 선정마을, 14∼15일) ▲돌모산 당산제(전북 부안군 부안읍 내요리, 14일) ▲광경동 미륵제(충남 홍성군 홍성읍 광경동, 14일) ▲와흘본향당 신과세제(제주 조천읍 와흘리 본향당, 13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