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비아청년회’ 장학금 기탁

저소득 가정 대학신입생에 100만 원 기부

2021-01-17     /박효원 기자
광산구 비아청년회가 행정복지센터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광주 광산구청 제공

 

[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봉사단체 ‘비아청년회’가 지난 15일 올해 입학하는 저소득 가정 대학신입생에게 전해달라며 광산구 비아동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박익성 회장은 “새로운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대학신입생들이 코로나19로 위축되지 않고 꿈꾸던 미래를 당당하게 개척해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30년 전 비아동 청장년들이 뜻을 모아 구성한 비아청년회는, 매년 연탄 기부,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