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취학 예정 아동 2명 소재 확인 중

전남도교육청, 소재 파악 불가 때 경찰에 수사의뢰 방침

2021-01-18     /양선옥 기자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전남 지역 취학 예정 아동 2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교육당국이 확인에 나섰다.

18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지역 내 초등학교 취학 예정 아동은 총 1만4956명이다.

예비소집 결과 대상 아동 중 2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다.

도교육청은 22일까지 이 아동들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광주 지역의 경우 2021학년도 취학 예정 아동은 1만3550명(취학명부)이다. 취학면제 등의 사유를 제외한 1만2839명의 아동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할 예정이다. 이날 현재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은 없다.

앞서 광주와 전남 지역 각 초등학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 예비소집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