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서 개인 사찰 화재…1100만원 피해

2014-02-14     광주타임즈
[전국=광주타임즈] 14일 오전 9시 15분께 경북 경산시 와촌면의 한 개인 사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샌드위치 패널로 만든 건물 전체를 태워 소방서 추산 1100여 만원의 피해를 내고 30여 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사찰 주지승이 "보일러를 켜고 음식을 준비하던 중 갑자기 장판 부근에서 연기가 났다"는 진술을 토대로 전기 과부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