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90대 확진자 병원 치료 중 사망…21명으로 늘어

2021-02-25     /광주타임즈

[광주타임즈] 병원치료를 받던 90대 코로나19 확진자가 사망했다.

25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광주1512번 환자가 사망했다. 광주1512번 환자는 90대 효정 요양병원 입소자로, 지난달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1512번은 전남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조선대학교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광주1951번 환자가 사망했다.

광주 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지난해 7월16일 처음 발생한 이후 모두 21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