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섬 체험 프로그램’ 사업 선정

2021-05-11     /박주영 기자

[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전남대학교의 섬 체험 프로그램이 전남도의 지원을 받게 됐다.

11일 전남대에 따르면 어촌양식연구소(소장 최상덕 교수)는 최근 전남도가 공모한 2021년 대학-지역연계·협력 지원사업에 섬 체험 프로그램인 ‘섬섬 여수’를 응모해 선정됐다.

‘섬섬 여수’는 전남대 여수캠퍼스에 재학 중인 해외유학생을 포함한 타 지역 학생에게 전남에 있는 섬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5차례에 걸쳐 금오도와 안도·돌산 향일암·오동도 등 여수 지역 주요 섬을 탐방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최상덕 교수는 “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섬 여행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