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 명품백 몰래 가져간 30대女 입건

2014-02-21     광주타임즈
[전국=광주타임즈]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21일 직장동료의 명품 가방을 훔친 A(35·여)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24일 오전 8시30분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자신이 다니는 회사 탈의실에서 직장동료인 B(25·여)씨의 루이뷔통 가방 2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서 A씨는 "가방이 좋아 보여 남편에게 같은 것을 사달라고 보여주기 위해 잠시 가져갔다"고 말한 것으로 경찰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