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현장대원 안전관리 교육실시

순직사고 방지·경각심 제고

2021-07-15     /담양=조상용 기자

[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소방서 박상래 소방서장은 1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본서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해 대면교육과 각 안전센터를 방문해 현장대원 안전관리를 위한 순회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각부서 과장·팀장, 직할센터, 구조대, 내근직원 100여명에게 최근 두달 새 현장활동 중 3건의 연이은 순직사고 발생으로 대책 마련과 현장활동대원들의 경각심 제고를 위해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안전사고 사례와 각 부서별로 현장 활동 안전관리 대책 발표와 현장 활동 시 안전관리 방안을 상호 토론하면서 문제점을 해소하는 방식으로 진행 했다.


특히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 활동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적극적 소방활동을 수행하면서 평상시 훈련과 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현장안전판단 능력 향상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 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박상래 소방서장은 “우리 소방공무원은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어떠한 상황에서 현장대원들의 안전이 전제 돼야만 도민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