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문화재단, 창작기금 수혜자 선정…김영미 등 9명

2021-07-28     /뉴시스

[광주타임즈] 대산문화재단은 올해 대산창작기금 수혜자로 시 김영미, 소설 신종원 등 시, 소설, 희곡, 평론, 아동문학 5개 부문에 9명의 신진작가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산창작기금은 역량 있는 신진문인에 대한 지원을 통해 창작여건을 개선하고 한국문학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시행한다.

올해 수혜자는 ▲시 부문 김영미, 이동우, 정다연 ▲소설 부문 신종원, 우이영 ▲희곡 부문 황정은 ▲평론 부문 선우은실 ▲아동문학 부문 김경련, 이유리 등 9명이다.

이들에게는 1000만원씩 총 90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판권을 포함한 모든 권리는 작가에게 주어지며 작가는 1년 이내 해당 작품을 출판, 발표하게 된다.